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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저 플레이스 남대문 서울의 돌잔치 프로모션 ‘Small Gathering Moment’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호텔 측에서 준비한 가족 연회 패키지를 시각적으로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공식 홍보 콘텐츠 제작의 일환이었습니다. 소규모 프라이빗 모임을 중심으로 구성된 프로모션인 만큼, 공간의 활용도와 분위기를 중심으로 연출을 기획했습니다.

호텔 연회장과 다이닝 공간은 각각 10인, 30인 이상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구조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제 예약자 관점에서 동선과 구도를 설계해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각 공간의 개방감, 가구 배치, 연출 소품 간의 간격까지 신경 써서 구성한 이유는 최종 사진이 곧 마케팅 자료로 활용되기 때문입니다.

돌상은 제휴 업체를 통해 세련된 스타일로 연출되었고, 호텔 내부 인테리어 톤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도록 조율했습니다. 상 위의 구성품 하나하나가 명확히 전달되도록 구도와 조명을 조정했으며, 촬영 컷은 전체 전경부터 오브젝트 중심의 디테일까지 균형 있게 분할해 제작했습니다.

촬영은 자연광이 가장 안정적으로 들어오는 낮 시간대를 선택해 진행했습니다. 호텔 연회장이 갖는 채광 특성을 고려해 내부 조명을 최소화했고, 색온도 간섭 없이 호텔 공간 고유의 색감을 살리는 데 집중했습니다. 결과적으로 고객이 직접 방문했을 때의 실제 분위기와 큰 차이 없는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었습니다.

이미지는 호텔 공식 홈페이지, SNS, 보도자료, 프로모션 안내 브로셔 등 다양한 매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용도별로 기획된 컷으로 구성했습니다. 연회장 전경, 디테일 컷, 상품 구성 중심 이미지, 고객 시점의 시야 등을 고려해 콘텐츠를 체계적으로 분리해 제공했습니다.

이번 촬영은 단순한 스냅 개념이 아니라, 호텔 마케팅 및 세일즈 팀이 실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 콘텐츠라는 점에서 목적이 분명한 프로젝트였습니다. 특히 비주얼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이 높아진 지금, 공간의 품질을 정확히 전달하는 촬영 방식이 호텔 브랜드 이미지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공간 중심의 촬영은 단순히 공간만 담는 것이 아니라, 브랜드가 전달하고자 하는 경험을 구체화하는 작업입니다. 돌상 연출, 테이블 배치, 메뉴 구성 같은 부가 요소들도 연출자와 사전 조율을 통해 목적에 맞게 정리한 후 촬영에 반영했습니다. 호텔 내부의 분위기와 서비스 방향성이 자연스럽게 이미지에 반영되도록 기획 단계부터 세밀하게 접근했습니다.

프레이저 플레이스 남대문 서울의 돌잔치 프로모션은 단발성 이벤트가 아니라 고객 경험 중심의 패키지입니다. 따라서 이를 소개하는 콘텐츠 역시 실용성과 명확성을 기반으로 구성되어야 했고, 실제로 촬영 결과물은 보도자료와 웹 홍보에 바로 활용되었습니다.

앞으로도 호텔, 리조트, 프리미엄 숙박시설 등을 중심으로 한 콘텐츠 제작은 실내외 공간을 모두 고려한 계획형 촬영이 점점 더 중요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단순 기록을 넘어서, 서비스 상품의 품질을 객관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구조적 접근이 요구되며, 신준식미디어는 이를 기반으로 브랜드 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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