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어디에서왔니 펜션 인테리어 사진촬영을 다녀왔습니다. 이 곳의 큰 특징은 거실에 놓인 커다란 창에 있었습니다. 주변의 무성한 나무들과 하늘이 거실 바깥으로 잘 보이는 뷰로, 주변에는 인기척이 없어 숲 속에 안락하고 프라이빗한 느낌을 줍니다. 거대한 창문으로 들어오는 낮의 햇살은 화이트톤으로 이루어진 실내의 전체적인 느낌을 더욱 환하게 만들어주는데요. 그렇기에 그 느낌과 더욱 잘 어우러지도록 산뜻하고 상쾌한 느낌의 보정을 더해주었습니다.